본문 바로가기

불타는 청춘/불타는청춘 기타23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 종영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예능 불타는 청춘이 종영한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수지 국진의 열렬한 팬으로 응원하는 동시에 재밌게도 보다가 두 분 결혼한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지만 이제 종영한다고 하니 뭔가 오래된 친구를 떠나보내는 것 같은 애틋한 느낌이 듭니다. 첫 회가 방송을 탄 이후로 무려 6년이라니, 세월이 어마무시하네요. 다만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고 시즌2가 준비 중이라니 어떤 포맷으로 개편될지 조금 기대는 됩니다. 아마도 기존의 시즌1 멤버들은 모두 교체가 되겠죠. 아무튼 마지막 회가 방영될 때 강수지 김국진 부부 특별 출연 한번 해서 대미를 장식했으면 좋겠네요. 흠.. 불타는 청춘이 끝나는 마당에 이 블로그를 수정을 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2021. 4. 1.
과거 불청은 이런 때도 있었지 노트북 파일을 정리하다가 특정 화면만 편집해놓은 파일을 하나 찾았습니다. 불청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던 시기에 만든 거였는데 보고 있자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지네요.불청을 시청하지 않은지 3주가 지난 지금으로선 너무 그리운 시기임이 분명합니다. 2017. 10. 1.
[불타는 청춘] 122회 필리핀 보라카이 특집 1편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가 개편했다. 어리둥절.. 그런데 에디터는 그대로 ㅋㅋ.버그도 있군요. 불청이 드디어 보라카이로 떠났군요. 수 차례에 걸쳐 불청 해외 편을 봐온 바, 이젠 해외라고 해서 더 기대되고 그런 건 없어졌습니다. 이건 리뷰도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캡처 몇 장 올리고 끝내는 수준입니다. 필리핀에 도착한 불청 식구들을 픽업하러 선발대(도균, 유석)가 보낸 대한 씨. 요즘의 어지러운 국제 정세 탓인지 '대한' 대신 다른 단어가 튀어나온 수지 님. 차마 '북한' 씨라고는 할 수 없었던 수지 님.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던 우리의 웃픈 현실.. 국진의 포토 타임. 어느덧 스믈스믈 국진에게 다가가는 수지. 하하, 국진의 위치까지 잡아주고는.. 포즈를 취하고, 신혼여행 컷이군요.. 환호하는 여자 멤버들. .. 2017. 9. 10.
[불타는 청춘] -창원편- 광규의 수지 놀리기 최근 유난히 광규가 수지에게 장난을 많이 칩니다. 말만 안 놓을 뿐이지 수지의 말투를 따라하고 놀리기도 하고 은근히 터치도 많이 합니다. 광규와 수지는 동갑임에도 둘의 관계를 모르고 불청을 보면 전혀 동갑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광규는 수지 뿐만 아니라 왠만하면 여자 멤버들에게 말을 놓지 않고 수지도 광규에게 존대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 수지와 동갑이었던 멤버인 태화와 수지가 편하게 말하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죠. 서로가 '수지야', '광규야'라고 부르는 것을 상상하니 많이 이상하네요. 하지만 최근, 대화는 여전히 그렇다지만 행동은 서로 많이 편해진 듯합니다. 언제나 곰살맞은 우리의 수지 님. 창원 여행 첫날 광규가 수지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준비합니다. 광규가 선물을 준 경우는 완선 이외에 수지가 .. 2017. 6. 25.
요즘 참 불타는 청춘 보기 싫네요 카페에 글을 쓰려다가 괜히 분란만 조성할 거 같아서 그냥 제 개인 공간에다 씁니다. 불청에게 참 미안한 말이지만 지금은 거의 의리로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불청을 시청한 이래로 이런 생각을 갖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치 못했네요. 이번 주 방송은 보다가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vod를 통해서 겨우 다 봤는데 일부 장면에서는 빨리감기 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현재 불청은 초창기 방송에서 보여주던 불청만의 특징과 장점들을 이미 오래 전에 모두 잃어버렸다고 봅니다. 지금은 저스트 예능일 뿐이죠. 그러면 이왕 시청률 상승과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기로 했으면 재미라도 있을 것이지 제가 보기에는 재미도 꽝입니다. 저는 초창기 '출연자'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요즘 불.. 2017. 1. 19.
[불타는 청춘] 홍콩에서의 수지와 국진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