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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수지국진 이야기25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이름 궁합 51% 분석 불타는 청춘 48회에 이름 궁합을 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나 하는 장난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것인 줄은 알지만 이름의 순서를 바꿔도 같은 51%가 나온 것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수치가 똑같이 나온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약간 소름이 돋을 정도인데요. 더구나 두 사람이 예전에 보물 찾기나 이름 뽑기로 파트너 정할 때도 자꾸만 엮이는 등 잦은 우연이 발생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이름 궁합을 보려면 다음과 같이 외자가 없는 이상 총 여섯 글자가 나옵니다. 두 이름의 수치가 동일하게 나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①④의 획 수의 합과 ②③의 획 수의 합이 같아야 한다. 만약 하나라도 합이 10을 넘는 경우에는 10의 자리는 버리고 1의 .. 2016. 3. 7.
[불타는 청춘] 카리스마 강수지?? 음.. 마지막 예약글이군요. 귀엽고 상큼한 모습에 가려져 있지만 강수지씨에게는 카리스마가 숨겨져 있습니다. 수지씨가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모르더라도 다음의 장면들을 통해 결코 만만하게 볼 사람이 아니란 것을 잘 알게 해줍니다.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강대장 포스 풍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담양에서 동규가 매력남녀 뽑기 전 "국진은 수지 쓰고, 수지는 국진 쓴다"라고 하자 급정색하며 누가 그러냐고 하더니 이내 좋아하는 사람 쓰는 거 아니라고 합니다. 정색하면서 드러낸 진심 크... 여자 출연자들 들으라고 한 소리였다 생각하는데('국진 오빠와 나는 좋아하는 사이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담양은 참 미스터리한 회입니다. 서로 파악 끝내고 본격적으로 시동 거는듯한.. 당사도 오.. 2016. 3. 1.
[불타는 청춘] 수지가 국진에게 반말할 때 섬진강에서 강물에 뛰어든 국진에게 바지를 사준 다음 엄마 포스 풍기며 반말하는 수지. "이제 안 할 거지?" 엄마 맞네요. 담양은 아무리 생각해도 두 사람이 참 이상해요. 관련 내용을 앞전에 따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http://mettol.tistory.com/entry/불타는-청춘-수지-국진-커플의-담양-미스테리). 이 장면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었습니다. 국진이 쭈뼛거리는 사이 카바가 와서 수지를 번쩍 들어 내려줍니다. 수지가 "나 어디였어?"라고 묻자 국진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혜선과 카바가 "쩌~~기"라고 말해주지만 수지는 들은 체도 안하고 국진의 팔을 확 채어 돌려세우고는 "오빠, 나 어디였어?"라고 재차 묻습니다. 그제서야 국진은 "저~~기"라고 대답해줍니다. 딴 사람 대답 필요 없.. 2016. 2. 29.
[불타는 청춘] 수지의 빠직? 찌릿? 요즘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수지의 국진을 향한 빠직 혹은 찌릿했던 순간입니다. 수지의 빠직하는 순간은 보통 국진이 다른 여자와 터치가 있다거나 손사레를 치거나 혹은 자신을 놀릴 때 나타납니다. 요즘은 다른 여자와의 터치도 없고 손사레도 사라지고 놀리지도 않기 때문에 수지의 빠직은 불청의 화석이 되었습니다. 초창기 담양 여행 때입니다. 대나무 자르기 시합 중에 국진이 선경의 어깨를 젖히는 통에 선경의 몸이 국진에게 넘어가려 하자 찌릿합니다. 강도는 그렇게 세지 않습니다. 근데 이 장면은 편집으로 순서를 바꾼 것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고창에서 국진의 계속되는 친구 찾기 드립에 스팀 받는 모습입니다. 영동에서 그렇게 얘기했건만. "안사람 말을 들으세요."라는 선경의 말에 정색하는 모습입니다. 키미테를 안 .. 2016. 2. 28.
[불타는 청춘] 수지의 배려 - 누구를 위한 배려일까요? 파일럿 촬영을 마무리 하는 시간, 불청 식구들이 모두 평상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기로 했나 봅니다. 수지는 공간이 비어 있는 센터로 가지 않고 평상의 맨 끝에 있습니다. 덕분에 여자 출연자들은 공간 확보를 위해 조금씩 가운데로 밀리고, 수지가 금석에게 말합니다. "언니 이리로 오세요~." 연예계 선배에 대한 예우인지 수지가 금석을 왼쪽으로 가게 하고 자신은 맨 끝에 앉습니다. 조그만 거지만 남을 배려하는 모습, 불청이 진행되면서도 종종 보여주던 모습입니다. 다음은 모두가 평상에 자리를 잡은 화면을 보여주는데 국진이 수지의 뒤에 있습니다. 남자들은 왼쪽, 여자들은 오른쪽에 있는데 국진만 오른쪽에 있습니다. 기념사진을 보면 남자 쪽은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진이 수지 뒤로 간 거 같습니다만 이런 우연의 일.. 2016. 2. 27.
[불타는 청춘] 영동에서 국진님의 생각 이 장면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무심코 지나갔던 것이었는데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쓰게 된 글입니다. 지금까지 수지에 관한 글들이 많았으나 이 글은 영동에서 있었던 국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방송 화면만 보고 상상한 것이니 재미로 읽어주세요~. 영동 예고편에만 나오고 짤린 장면인데 이 다음이 정말 궁금했었죠. 첫째 날 밤, 불청 식구들은 폐교 공포 체험을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밤늦은 시각, 남자들은 방에 누워 있고 여자들은 화장을 지우는 등 신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화는 야참으로 먹을 잔치국수를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국진은 태화가 요리하는 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하나둘 씻기 위해서 밖으로 나오는데 혜선과 (허)윤정이 나오는 것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그리고 ..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