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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수지국진 이야기

[불타는 청춘] 수지의 빠직? 찌릿?

by 취생몽死 2016.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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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수지의 국진을 향한 빠직 혹은 찌릿했던 순간입니다. 수지의 빠직하는 순간은 보통 국진이 다른 여자와 터치가 있다거나 손사레를 치거나 혹은 자신을 놀릴 때 나타납니다. 요즘은 다른 여자와의 터치도 없고 손사레도 사라지고 놀리지도 않기 때문에 수지의 빠직은 불청의 화석이 되었습니다.

 

초창기 담양 여행 때입니다. 대나무 자르기 시합 중에 국진이 선경의 어깨를 젖히는 통에 선경의 몸이 국진에게 넘어가려 하자 찌릿합니다. 강도는 그렇게 세지 않습니다. 근데 이 장면은 편집으로 순서를 바꾼 것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고창에서 국진의 계속되는 친구 찾기 드립에 스팀 받는 모습입니다. 영동에서 그렇게 얘기했건만.

 

"안사람 말을 들으세요."라는 선경의 말에 정색하는 모습입니다. 키미테를 안 붙이려고 버티는 국진을 혼내키고 강제로 붙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손을 만지작거리던 국진은 또 혼이 납니다.

 

 

역시 당사도에서, 등대가는 길에 얼음 스프레이를 국진에게 뿌리려 했으나 국진은 또 다시 버팁니다. 그러나 찌릿 한방에 머리를 순순히 대 줍니다.

 

역시 당사도, 서브를 서빙이라고 하는 수지를 놀리는 국진. 수지는 한번 째려보고 "국자 언니, 그러지 마요."라고 합니다. 사실 동사인 서브가 틀렸고 명사인 서빙이 맞죠. 수지는 미국에서 살다 와서 서빙이라고 한거고 우리나라는 그냥 동사든 명사든 뜻만 맞으면 쓰는 거니 여태 서브로 굳어진 탓에 그렇게 쓰는 것 뿐이였습니다. 귀여운 장면이었습니다.

 

역시 당사도, 애교 싫다더니 수지에게 애교 강요하는 국진. 수지는 빠직 하지만 그래도 오빠가 원하는 거니까 들어줍니다.

 

영덕에서 혼자 왔어요 게임을 이해를 못하는 수지에게 국진이 핀잔을 줍니다. 그러나 이때는 빠직도 찌릿도 하지 않고 귀엽게 애교로 넘어갑니다.

 

무주에서 게임 중, 국진이 걸립니다. 수지는 바로 영덕에서 자신이 당했던대로 복수를 합니다.

 

경주에서 자꾸 말돌리는 국진이 미운 차에 또 장난을 치려하자 애교+왕짜증을 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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