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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불타는청춘 리뷰45

[불타는 청춘] 양평 두 번째 편 71회 - 수지 국진 위주 지니어스 알파균이 양평 2편, 수건돌리기에서 연산 에러로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못 보신 분은 동영상을 통해 꼭 한번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불청에서 한번 웃길때 가장 크게 빵 터트리는 분은 도균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도적인 설정에 의한 것이 아닌 어떻게 하다보니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웃음이 바로 도균의 웃음 포인트이자 불청 초창기의 유머 코드였었죠. 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가는 중 차 안, 수지는 본인과 국진과의 관계를 자신의 딸 비비아나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효범과의 대화를 통해 명확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 현재 국진과의 관계가 어디까지 왔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비비아나가 불청을 통해서 엄마와 국진을 바라보며 가져온 느낌의 변화는 곧 수지와 국진의 애정의 발전 정도.. 2016. 9. 3.
[불타는 청춘] 양평 첫 번째 편 70회 - 수지 국진 위주 '꽝'을 가장했던 지니어스, 알파균 과거의 도균은 잊어라. 양평에서도 알파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 · · 전세계의 잔치(?) 올림픽 때문에 무려 2주 동안이나 불타는 청춘을 못보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만 그래도 시간은 흘러흘러 그날이 오기는 왔습니다. 양평에서는 수지 국진이 가장 늦게 도착합니다. 촬영 당일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매우 놀라게 되고 촬영장 분위기는 한껏 들뜹니다. 여기서 본의 아니게 이 열애 기사 때문에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바로 새 친구 강문영. 강문영은 초반 기세 좋게 등장하지만 수지와 국진의 열애 기사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내 묻혀버립니다. 연수가 등장할 때 쯤에는 거의 존재감마저 사라져버립니다. 뒤늦게 도착한 차 한대. 차 문.. 2016. 8. 26.
[불타는 청춘] 영월(동강) 두 번째 편 62회 - 수지 국진 위주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월 2편, 기대를 많이한 만큼 재미와 감동도 정말 컸습니다. 혹여나 생일상 장면이 나오지 않고 다음 주로 밀리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바라던 화면이 모두 나와주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수지 님과 손수건에 적힌 "수지예요"라는 글자, 치커팬들에게 있어 이것만큼 큰 선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국진 님 정말 멋있었고요, 끝나면서 살짝 나오는 수지 님의 인터뷰 오디오로 마무리가 잘 된거 같습니다. 1. 결정적인 힘 지난 주에 수지님 모르게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장 본 것을 제작진에게 맡긴 국진과 성국.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듯한 수지는 약간의 실망을 한 듯한 눈치입니다 ㅎㅎ. 장 봐온 것을 확인하며 "뭐가 (이리) 없어요.."라는 말을 합니다... 2016. 6. 15.
[불타는 청춘] 영천 두 번째 편 59회 - 수지 국진 위주 제목 잘 읽으셔야 합니다. 영월이 아닌 영천입니다. 뒷북 리뷰죠 ㅋㅋ. 무료하던 차에 저번 여행지였던 영천 편을 다시 봤는데 2편을 건너뛴 기억이 나서 그냥 정리해봤습니다. 1. 가벼워져라~ 국진이 수지를 안아 듭니다. 국진은 고창 편 여자 안아 들기 게임에서 정력남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국진이 수지를 부르며 생각보다 무겁다라고 하자 "제가요?"라며 가벼워지는 자세를 취합니다 ㅋㅋ. 국진은 1년간 늙어서(?)인지, 수지의 옷이 두꺼워서 그런지 이번에는 고창 때보다는 조금 힘들어 보이네요. 사과 밭에 와서 국진이 수지 머리에 꽂아준 민들레 꽃이 여전히 꼽혀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같이 꽂아준 효범의 머리에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2. 부케여, 나에게 오라! 혜선이 던지 부케가 수지를 향해서 가자 국진이.. 2016. 6. 12.
[불타는 청춘] 영월 첫번째 편 61회 소감 (2) - 출연진에 관한 1. 영월(동강) 편에서의 출연진 이번 영월(동강) 여행 첫방은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만족스럽습니다. 웃음과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화기애애한 불청 고유의 분위기가 정말 잘 살아 있어 작년 불청이 한참 좋을 때를 연상케 하더군요. 출연자들 간의 케미가 환상적이었고 래프팅으로 시작하여 베이스캠프로 들어가기까지의 스토리 구조도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불청 자체가 살아있는 유기체같이 느껴질 만큼 제작진과 출연진 간의 손발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불청이 올해를 기점으로 달라진 점들 중에 가장 아쉬웠던 것이 불청 고유의 편안함의 실종이었는데 이번 방송에선 오프닝부터 그 잃어버렸던 향기가 솔솔 풍겨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 한 명 식구들을 반갑게 맞이할 때의 그 느낌, 뭐라고 딱 설명하기는 힘들고 내가 그 .. 2016. 6. 10.
[불타는 청춘] 영월 첫번째 편 61회 소감 (1) - 수지 국진 위주 이 저번 주 결방하는 바람에 포스팅도 한 주 쉬었더니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느낌이 납니다. 이번 주 방송은 여러모로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아닌 게 아니라 바로 수지님 생일이 촬영일과 겹쳐있었기 때문이었죠. 일전에 '520' 수지님 생일을 언급하면서 불청에서 국진님을 좀 도와주는 의미로 이벤트성 촬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날수를 세어보니 수지님 생일이 금요일로, '목, 금'에 촬영하는 불청 촬영 요일과는 맞았지만 '주(week)'가 맞지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영천 편 방송 당시에 촬영이 한 주 밀리면서 수지님 생일과 불청 촬영일이 딱 맞게 되어버렸죠. 아마도! 제작진은 수지님 생일을 미리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은 영월 동강에서 시작합니다..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