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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경북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 <2> -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by 취생몽死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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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없음 (물놀이장, 썰매장, VR 체험관 개별 이용료 있음)
주차료 없음


지산동고뷴군 - 대가야박물관 포스팅에 이어 지산동고분군 2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로 들어가면 지산동고분군 서쪽 능선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사진 순서가 좀 뒤죽박죽 되어버렸는데 동선에 상관없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따로 지산동고분군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원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입장료가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입장료 없이 각각의 시설 이용료만 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73호분을 한 컷 담고 이동했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과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지산동고분군 73호분


입구 앞에 보면 연못이 하나 있는데 월기소류지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연못 가운데 분수가 있고 나무 데크가 놓여 있어 잠시 구경한 후에 입구 안으로 들어갑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입구 앞의 월기소류지
월기소류지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입구


대가야역사테관광지는 체험 및 물놀이, 숙박시설이 있는 복합관광지로 주로 여름철에 이용객이 많은 편입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대가야역사테관광지 안은 한산했습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입구 건물
한산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공적으로 만든 건지 모르겠으나 개울도 흐른다


대가야시네마와 편의점이 초입에 있고 조금 더 가면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의 어머니 정견모주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령에서 정견모주상은 가는 곳곳마다 보는 거 같습니다. 대가야시네마는 실제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이고 편의점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가야시네마
무인 편의점
정견모주 동상


대가야의 의식주, 철기문화, 시조 탄생에 관한 것들을 체험하는 시설물이 있지만 대가야생활촌 같은 고령의 다른 곳에서도 보아오던 중복 컨텐츠들입니다. 물놀이와 숙박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솔직히 볼만한 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생긴 대가야생활촌과 거의 기능이 중복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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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옥촌 안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고대가옥촌


아무튼 체험공간을 지나면 광장이 나오고 산 아래에는 숙박시설인 오두막이 보입니다. 관리동인 것 같은 인빈관 다음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산동고분군과 이어지고 대가야생활촌, 고아리벽화고분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제1캠핑장 방향이 지산동고분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광장과 숙박시설
갈림길


지산동고분군으로 가다보면 고분전망대와 임종체험실이 있습니다.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전망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될만한 수준이고 체험실은 안에 관 여러개가 놓여 있습니다. 관 안으로 들어가서 누워서 체험을 하라는 건지 알쏭달쏭합니다. 이용객이 거의 없는 듯 주변 정리가 거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종체험관과 고분전망대
임종체험관 내부


이제 지산동고분군 포스팅을 시작할 건데 역순인 대가야박물관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로 가는 동선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대가야박물관에서 왕릉전시관을 지나서 지산동고분군으로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대가야통문이 보이는 좌측으로 가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방향입니다.

대가야박물관에서 지산동고분군 가는 길
대가야통문을 지나간다
대가야통문 위에서 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앞 도로


통문을 지나서 높은 계단을 오르고 나면 대가야박물관의 왕릉전시관과 30호분이 조망됩니다. 길 반대편에서 보는 대가야박물관의 모습은 안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입니다.

지산동고분군 서쪽 능선으로 가는 계단
대가야통문에서 바라본 지산동고분군 왕릉전시관
대가야통문에서 본 31호분과 고령읍내

 

주능선과는 달리 이 서쪽 능선은 경사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걷기에 더 좋습니다. 서쪽 능선의 고분들은 주능선의 고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습니다.

지산동고분군의 서쪽 능선 고분
지산동고분군 서쪽 능선에서 본 주능선의 고분

 

박물관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지산동고분군 주능선 쪽 고분들의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이 멋진 경관 때문에 가던 길을 멈추고 계속해서 몸을 돌리게 만듭니다.

지산동고분군 주능선의 멋진 조망

 

오전에는 하늘이 맑았는데 오후로 갈 수록 점점 구름이 많아집니다. 자주색 개여뀌꽃이 무리를 지어 핀 모습도 보입니다. 계속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방향은 오른쪽입니다. 왼쪽 길로도 고분이 이어지고 조망은 왼쪽 끝이 좋습니다.

지산동고분군의 개여뀌
지산동고분군 서쪽 능선에서 본 주능선 조망
지산동고분군 주능선의 모습

 

아래쪽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멀리 고령읍내도 내려다보입니다. 그리고 뒤쪽으로 지산동고분군의 주능선도 조망됩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로 향합니다.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고령읍내
소나무와 지산동고분군 주능선
중간 쯤에 좌우로 대가야종묘와 대가야문화누리도 보인다

 

여기부터는 전망도 별로 없고 예쁜 풍경도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로 갈 것이 아니라면 왔던 길로 돌아가도 무방합니다.

서쪽 능선에서 보는 거의 마지막 풍경

 

2012년 발굴 조사한 518호분을 지나면 지산동고분군의 서쪽 능선 끝에 거의 다다릅니다. 소나무 숲 사이로 지산동고분군의 끝이 보입니다. 이정표를 지나면 임종체험관이 나옵니다.

지산동고분군 518호분
지산동고분군의 서쪽 능선 끝
지산동고분군 이정표

 

인빈관 옆으로 분수가 있고 물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따라 가니 그나마 피로감이 덜어지는 듯합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
돌아가는 길, 분수와 산책로
정견모주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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