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약사여래대불1 대구 팔공산 동화사의 여름 풍경과 통일약사여래대불 오랫동안 대구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해왔던 동화사에도 한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동화사를 찾는 사람들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준 것 같습니다. 봉황문으로 해서 들어갔는데 봉황문 앞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네요. 동화사에는 출입구가 2개인데 하나는 주출입구 역할을 하는 동화문이고 이 봉황문은 후문 같은 기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봉황문은 코로나 이전에도 그다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봉황문으로 들어가면 좀 많이 걸어야하지만 동화문은 절 안에 주차를 할 수 있고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 봉황문은 폭포골로 가는 등산로가 가깝고 계곡수가 이쪽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봉황문 가기 전 오른쪽에.. 202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