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7 [불타는 청춘] 수지 국진 커플의 담양 미스터리 지금 생각해 보니 불타는 청춘 담양 편은 수지와 국진을 보는데 있어 참 이상한 회차였습니다. 방송 내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특히 수지의 모습이 갑작스럽게 급변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갑자기 수지가 국진에게 스킨십을 하기 시작하고 대놓고 국진의 편을 들거나 기를 살리는 멘트가 많아지는가 하면 국진의 일거수 일투족을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녀 한 쌍으로 만들어지는 시퀀스가 담양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작진의 요구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아무튼 파트너를 정할 때도 그렇고 매력남녀 뽑을 때도 그렇고 수지의 태도가 이전(파일럿,섬진강,남해)과는 너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솔직히 있었습니다. 제작진의 요구 때문만이 아.. 2016. 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