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계곡1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 계곡에서 물놀이 되남?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삼보사찰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하여 불보사찰이라 한다. 통도사에 처음 방문했던 때를 잊지 못하는데 매표소에서 입구까지 이어지는 소나무길과 계곡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통도사의 거의 모든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건 그저 보너스일 뿐이다. 통도사는 어느 때 와도 좋지만 그중 가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통도사는 입장료 3,000원과 주차료 2,000원을 받고 있다. 통도사 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료는 받지 않는다. 차에 짐을 가지고 내려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차는 바깥에 대고 소나무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통도사는 특이한 게 절이 도심과 바로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보통 유명한 절에 가면 매표소에 가기까지 산속에 깊이 .. 202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