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1 고창 선운사 - 선운산 도립공원 고창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도 선운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운사는 선운산 도립공원 내에 있는 사찰이며 선운산은 해발 334m의 높지 않은 산입니다. 선운사도 전북 정읍 내장사 못지않게 단풍이 예쁜 곳으로 아주 오래전,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입니다. 「대장금」이라고 하니 정말 아득한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선운사로 향하는 길은 유속이 느린 개울과 단풍나무 및 여러 종류의 활엽수가 어우러져 특히 가을에 와볼만한 곳입니다. 사찰 바깥은 넓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서 산책 및 휴식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선운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4,000원이고 예전에는 주차료도 받았지만 지금은 받지 않습니다. 그나마 나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경내는 다소 평범하.. 2021.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