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장림1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과 보현산댐공원 천연기념물인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자천마을 주변 좌우로 약 2km에 걸쳐 만들어진 숲으로, 약 5리에 걸쳐 뻗어 있다고 해서 오리장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천리에 있다고 해서 자천숲이라고도 불립니다. 바람과 홍수를 막고, 제방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150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합니다. 현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오리장림의 일부가 사라졌으며, 상수리나무와 왕버들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12종 이상의 나무 28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나무의 나이는 대략 200~350년으로 추정하며, 대부분의 나무가 나이가 많은 노거수입니다. 오리장림으로 위치 지정된 곳으로부터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우측에 보현산녹색체험터라는 곳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없었는데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2022.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