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1 영주 부석사의 가을과 무량수전 영주 부석사는 가까운 것도 아닌데 정말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사과축제할 때 가서 감홍 사과 사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부석사는 매표소에서 입구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길과 천왕문에서 무량수전까지의 긴 오르막길이 정말 인상적인 절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절입니다. 많은 사찰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그중 부석사는 정말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다른 절에 비하면 싼 편에 속합니다. 주차비는 아예 받지 않고 있고 관람요금은 어른 기준 겨우 2,0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입장료를 올리는 법주사에 비하면 정말 착한 절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까지 넓은 주차장이 계속 이어집니다.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2021.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