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1 [불타는 청춘] 완선의 요리란? 먼저 속초 편입니다. 속초는 완선이 처음으로 합류한 여행지입니다. 이때 완선은 적응을 못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무 것도 안하고 뻘쭘히 서 있기만 했죠. 그래서 국진이 홍합 씻으라고 시킵니다ㅋ. 깨작깨작 씻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징그럽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 홍합의 털을 본 것이죠. 자연산 홍합인지라 털이 좀 많기는 많았습니다. 괴물이 나타난 줄 알았다는 수지의 말이 더 웃겼습니다ㅋㅋ. 수지는 그냥 그 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던데. 참나.. 뭡니까.. 진짜. 홍합 하나 씻고 쉬어야 된다니ㅡㅡ; 그래서 국진이 그냥 춤이나 추라고 합니다. 아.. 여기서 귀여운 수지의 손가락 '딱딱'이 휙 지나가죠. ㅡㅡ;; 이번에는 문어를 썹니다. 다 썰려진 문어를 왜 다시 써는지도 이해가 안가지만 칼질하는.. 2016.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