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봉1 경주 남산 고위봉 이무기능선 등산 - 용장골에서 천룡사지, 틈수골 하산 경주 남산은 산 자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왕릉 및 고대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는 신라 불교 미술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은 비단 문화재뿐만 아니라 금오봉과 고위봉 두 봉우리에서 뻗어 내린 수많은 골짜기를 중심으로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어 산행 장소로도 인기가 좋은 산입니다. 삼릉계곡과 용장골 코스는 문화재 답사와 함께 남산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남산의 가장 대중적이면서 인기가 좋은 산행 코스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다녀간 코스는 남산에서 암릉 산행을 맛볼 수 있는 이무기 능선 코스로, 해발 400m 후반의 산에서 암산이 가진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곳입니다. 출발지점은 용장주차장이며 용장골을 들머리로 삼으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에서 마을로 들어가서 개울을 따라 올라가다.. 2022.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