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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101

[불타는 청춘] 영월 첫번째 편 61회 소감 (1) - 수지 국진 위주 이 저번 주 결방하는 바람에 포스팅도 한 주 쉬었더니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느낌이 납니다. 이번 주 방송은 여러모로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아닌 게 아니라 바로 수지님 생일이 촬영일과 겹쳐있었기 때문이었죠. 일전에 '520' 수지님 생일을 언급하면서 불청에서 국진님을 좀 도와주는 의미로 이벤트성 촬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날수를 세어보니 수지님 생일이 금요일로, '목, 금'에 촬영하는 불청 촬영 요일과는 맞았지만 '주(week)'가 맞지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영천 편 방송 당시에 촬영이 한 주 밀리면서 수지님 생일과 불청 촬영일이 딱 맞게 되어버렸죠. 아마도! 제작진은 수지님 생일을 미리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은 영월 동강에서 시작합니다.. 2016. 6. 8.
[불타는 청춘] 영천 세번째 편 60회 - 수지 국진 위주 영천 편 마지막 회, 리뷰를 한 주 건너 뛰었더니 엄청 오래된 느낌입니다. 각설하고 영천 편은 혜선과 새 친구 연수의 등장 때문인지 매우 안정된 느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혜선의 등장은 작년 초반의 불청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었고 연수는 마치 약 1년 전 수지가 담당했던 롤을 바통 터치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요즘 수지가 몸을 좀 사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관계로 만약 연수가 고정급으로 계속 나올 수 있다면 앞으로의 연수의 활약상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출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네요. 아침 준비를 하는 도균과 효범을 제외하고 나머지 식구들은 두 팀으로 나눠서 아침 일정을 소화합니다. 그런데 거참 오랜만에 수지와 국진이 따로 떨어졌습니다. 국진, 완선, 성국, 연수는 수상 자전거를 타러 가고 .. 2016. 5. 25.
[불타는 청춘] 국진이 말한 수지 "그냥 여자.. 여자 답지" 불타는 청춘 영천 편을 보신 분은 제목을 보시고 제가 어떤 장면을 말하려는 건지 아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장점에 대해서 말해달라는 연수의 질문에 국진은 저렇게 대답했죠. 무슨 의미일까? 왜 저런 대답이 나왔을까? 예능 프로에 괜히 과민반응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만 궁금해하는 건가 싶기도 해서 그냥 잊어버렸지만 리뷰를 쓰고 나서 또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자, 먼저 연수가 묻습니다. 수지의 표정에 주목합니다. 밝습니다. 국지니 오빠가 말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 자신은 경주, 순천(또 있나.. 가물가물) 등지에서 여러 차례 밝혔기 때문입니다. 국진은 속에 담고 있는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능에 관련된 일이 아닌 본인의 진심을 타.. 2016. 5. 16.
[불타는 청춘] 영천 첫번째 편 58회 - 수지 국진 위주 불청이 오랜만에 경북에 왔었죠. 저희 집과 비교적 가까운 영천. 친척이 많은 경주에 갈 때면 항상 거쳐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영천은 그렇게 깡촌이 아닌데 불청 여행지로 선정된 것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영천에 뭘 하러 간 건지, 1편을 본 상태지만 사과 농장에 갔다는 거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영천이 사과가 유명하다고 나오는데 사과도 유명하지만 사실 지금은 거봉 포도가 더 유명하죠. 사과 산지는 계속 위쪽 지방으로 올라가고 있죠. 청송, 문경, 영주... 대한민국이 자꾸 더워져서. 불청 이야기하다가 웬 헛소린지ㅋㅋ. 영천 편에서는 새 친구 이연수 님과 반가운 얼굴 김혜선 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이연수 님은 CF 퀸이었다는데 제 기억에는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호랑이 선생님은 확실히 기.. 2016. 5. 15.
[불타는 청춘] 안도 세번째 편 57회 - 수지 국진의 몰래카메라에 대해서 신발을 잃어버린 수지님이 재밌었던 건 그 상황에서 계속 애교를 발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지는 계속 국진 주위를 맴돌거나 졸졸 따라다니며 신발의 행방을 묻습니다. "오빠가 숨겼어요?", "누가 숨겼는지 봤어요?", "오빠가 신었어요?", "제 신발 찾아줘요.", "오빠가 나 하늘에 못 가게 숨겼어요?(무주 선녀 버전)", "완선이 거도 숨겼어요?", "내걸 찾아달라고요, 오빠." 등등. 그 와중에 "오빠가 숨겼어요?"는 한 네다섯 번 한 거 같습니다. 수지는 국진을 보며 말할 때는 특유의 톤으로 "오빠가 ....했어요?"같이 애교를 담아 말합니다. 심지어 범인이 국진이라고 확신한 다음에도 "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니?"라는 국진의 말에 애교스러운 "오빠요~"라고 대답함으로써 누명 쓴 입장에서도 사람을 행복.. 2016. 5. 5.
[불타는 청춘] 수지와 국진에게 남은 건.. 손도 잡았고..♪♪ 팔짱도 꼈으니..♬♬ 남은 건 . . . 뽀뽀?!! '아닌데~ 우리 뽀뽀했는데~~?' 휴지잡기 게임하다가 아니아니 이런 어물쩍 넘어가는 거 말고. 그러면 비쥬는 어때? 아니지~ 이건 볼맞춤이고. . . . 이렇게 입술 대 입술로^^ 치와와 커플 뽀뽀 하는 날 = 불청 시청률 10% 돌파하는 날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