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2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 왕릉석재 - 보문호 산책 주차비 및 입장료황복사지 삼층석탑 - 당연히 없음보문호도 없음( 스타벅스 경주보문호수DT점 주변에 주차장 많음) 황복사지 삼층석탑과 추정 고분지 왕릉석재배반 네거리에서 보문단지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농로가 있다. 그 길로 쭉 따라 들어가면 진평왕릉으로 이어지는데 그 중간에 황복사지 삼층석탑이 위치한다. 경주 지리를 잘 모를 때는 내비게이션에 황복사지라고 입력하자. 그러면 알아서 잘 안내해 준다. 상륜부가 결실되고 노반만 남은 상태인 이 탑은 국보이다. 모내기 철이라 주변의 논에는 물을 가득 대놓았고 이양기가 전답을 바삐 오간다. 석탑의 동쪽 150m 지점에는 추정 고분지 왕릉석재가 놓여 있으며, 석탑과의 사이에는 과거 모두 논이었으나 발굴조사가 있은 후부터 농사를 지으면 안되는 땅이 .. 2025. 5. 3. 경주 화랑마을 산책하기 - 경주 가볼 만한 곳, 경주 숙박 가능한 곳 ¶ 경주시 화랑마을주차비 및 입장료 무료각종 이용료 홈페이지 참조( 화랑마을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시내 반대 방향으로 길 따라 쭉 가면 경주시 화랑마을이 있습니다. 신라 화랑을 기본 테마로 각종 체험 및 문화 시설이 들어서 있고, 기본 입장은 무료이며 숙박시설, 캠핑장, 수영장 등을 이용할 시 별도의 이용료가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니 화랑 전시관 앞에 커다라 주차장이 있더군요. 전시관은 무료 관람이고요, 그 주변에 산책로도 있었습니다. 화랑마을을 기준으로 서쪽은 옥녀봉, 동쪽은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한쪽에는 경주의 상징 첨성대가 만들어져 있네요. 먼저 전시관에 들어가 봤습니다. 전시관은 1층과 2층,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뭐 요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시.. 2025. 5. 2. 새단장한 대구어린이대공원 대구어린이세상 공사를 끝내고 새 단장을 마친 대구어린이대공원이 재개관을 했습니다. 사실 재개관을 한 건 올해 초이니 시간은 꽤 지난 셈입니다. 나는 어린이도 아니고 지금 사는 곳에서 꽤 먼 곳이라 별로 올 일이 없는 곳인데 조금 궁금하여 한 번 와봤습니다. 원래 이곳은 대구어린이대공원 혹은 어린이회관으로 불렸었는데 새 단장을 하면서 이름도 대구어린이세상으로 바꿨나 봅니다. 혹시 여기 차를 가지고 온다면 정문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거나 골목 주변에 잘 찾아 보시면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오셔도 됩니다. 고등학생 때 봉사활동을 하러간 이후로 제대로 들어가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뭐가 바뀌었나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딱히 크게 바뀐 건 없어 보였습니다. 정문으로 들어.. 2024. 8. 16. 대구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공사 끝났네요 주차비 및 입장료 무료유료 이용 - 사문진선착장 유람선(주말 10,000원, 평일 8,000원), 피크닉장 작년까지 화원유원지에 갈 때마다 내부 공사 때문에 출입할 수 없었는데 올해 5월 초에 가봤더니 공사가 끝났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팽나무 보호수가 있는 사문진주막촌을 지나 화원동산 안으로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날씨가 덥더라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숲 속 그늘로 들어가니까 시원했습니다. 사문진선착장 옆으로 강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잔도를 걸어가면 달성습지생태학습관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그늘 하나 없어서 걷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 같습니다. 저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 대명천을 따라 유천동까지 걸어갔던 적도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화원성산리제2고분군이 보이는데 약 3기 .. 2024. 6. 3. 대구 벚꽃 명소 - 수성구 욱수골 능수벚꽃 (2024/3/29) 오시는 길 - 욱수골 공영 주차장 (대구 수성구 욱수동 694) 수성구 안산의 등산코스이기도 한 욱수골은 대구의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하천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들은 일반 벚나무가 아니라 가지를 버드나무처럼 늘어트린 능수벚꽃이다. 욱수골의 벚꽃은 하천을 따라 한쪽은 능수벚꽃, 한쪽은 일반 벚꽃이 핀다. 두 벚꽃은 만개 시기가 되면 묘하게 어우러져 특별한 분홍빛 풍경을 연출한다. 오시는 길은 덕원고등학교 혹은 욱수골 공영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영 주차장이 욱수골 입구에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벚꽃이 피는 곳까지 가는 것도 지척이라 매우 편하다. 하루 전 비가 많이 와서 욱수골에 물이 아주 많이 내려오고 있다. 물을 향해 가지를 축축 늘어뜨린 능수벚나무의 가지에는 이.. 2024. 4. 4. 대구의 프랜차이즈 카페 핸즈커피 롱블랙 인스턴트커피가 아닌 아라비카 원두커피를 처음 접했던 건 던킨의 원두커피였다. 당시 아메리카노라는 커피 메뉴는 존재하지 않았고 국내에 커피 프랜차이즈는 전무한 시절이었다. 그러다 스타벅스, 커피빈 같은 외국 브랜드가 상륙하고 국내 대기업 브랜드도 본격 론칭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 전성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나의 첫 아메리카노는 서울 역삼동에 출장 갔을 때 마셔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이다. 당시 대구에는 스타벅스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먹었던 스타벅스 커피의 맛이 썩 좋지 못했던 것 같다. 너무 쓰고 양은 많고 또 너무 뜨거웠다. 차라리 던킨 원두커피가 훨씬 부드럽고 향도 풍부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스타벅스 원두가 강배전 로스팅이라는 건 지금은 알려질 대로 알려진 것이니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 2024. 1. 27. 이전 1 2 3 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