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101 [불타는 청춘] 118회 양주 Episod 3 - 수지 & 국진 위주 매주 리뷰를 해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저번 주 방송은 휴가 관계로 건너뛰어 버렸네요. 방송은 분명히 봤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맛보는 일주일간의 휴가가 너무 복에 겨웠나 봅니다. 리뷰 전에 먼저 저의 블로그에 관해서 한말씀 드리고 가겠습니다. 네이*에서 오래간만에 검색을 한번 해봤는데요, 관련 블로그가 정말 많이 늘어났더군요. 제가 2016년 2월 경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때 불청은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었고 시청률은 지금보다 적게 나왔었습니다. 수지와 국진에 관해서 이 내용 저 내용 참 많이 그리고 꾸준히 올렸는 것 같은데요, 덕분에 방문자 수도 꾸준히 늘어났었습니다. 당시는 불타는 청춘에 관해 포스팅하는 블로그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티스.. 2017. 8. 11. [불타는 청춘] 116회 양주 Episod 1 - 수지 & 국진 위주 꽉꽉이 진영의 등장과 오프닝 아마도 푹푹 찌는 찜통 속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여행은 서울 근교인 경기도 장흥에서 펼쳐집니다. 오프닝은 현재는 폐역인 일영역에서 오랜만에 불청 나들이를 하는 도균과 '꽉꽉이' 진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 둘 불청 식구들이 모이고 곧이어 치와와 커플이 도착하는데요, 오랜만에 두 분이 함께 오프닝에 등장합니다. 덕구와 함께 말이죠^^. 수지는 오랜만에 보는 진영을 반갑게 맞아주고 덕담 한마디 잊지 않습니다. 새 친구, 그리고 이상한 버스 그리고 정체 모를 요상한 버스를 타고 오프닝 장소를 떠나 목적지로 향합니다. 버스 안에서 불청 식구들은 도란도란 얘기도 하면서 팔구십년대를 추억하면서 갑니다. 출연자들을 태우고가는 낡아보이는 이 버스 자체가 팔구십년대를 상징하는 장치.. 2017. 7. 29. [불타는 청춘] 115회 양양 Episod 3 - 수지 & 국진 위주 바퀴 포비아 수지 양양에서의 여름밤, 수지는 뭘 하고 있었을까요?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수지는 파리채로 벽을 치며 전율인지 소름인지 파르르 떨기를 반복합니다. 잠을 자던 벌레는 고등생물 수지의 공격을 받고 방바닥을 나뒹굽니다. 수지의 존재를 알 길 없는 벌레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죠. 수지가 홀로 벌레 박멸에 힘쓰던 방에 어느새 성국과 부용이 들어와 있습니다. 국진을 따라 들어온 수지는 방바닥에 널부러진 시체를 보며 바퀴벌레로 의심하지만 곧이어 착각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수지는 미국 유학 시절 그로서리에서의 바퀴벌레와의 추억(?)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바퀴를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바퀴벌레 안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국자 가라사대 '잘하는 자식 없단다' 다음날, 완선,.. 2017. 7. 21. [불타는 청춘] 114회 양양 Episod 2 - 수지 & 국진 위주 부끄럽단다 덥디 더운 한 여름, 불청 식구들은 양양의 바닷가로 놀러 갑니다. 광규와 성국이 이상한 의자를 가지고 오고 국진은 파라솔을 양산 삼아 가지고 나옵니다. 바람을 넣은 이 의자는 가운데로 모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수지와 성은만 앉았을 때는 별 무리가 없었는데 연수가 앉자 가운데로 밀착시켜버립니다. 분명히 셋이면 무리인데 좀 있으면 둘도 무리가 됩니다. 갑자기 수지 옆으로 와서 앉는 국진.국진이 의도했던 그림이었을까요?두 분 다 순간 당황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수지는 분명하고 국진은 잘 모르겠네요. 워낙 속을 잘 모르겠는 분이어서ㅎㅎ.이때 국진의 팔을 수지의 어깨에 감으려는 성국ㅋㅋ. 뭇국의 추억 옛날하고도 옛날, 그러니까 2015년 무주 촬영에서 뭇국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국진의 다소 썰렁한 농.. 2017. 7. 15. [불타는 청춘] 113회 양양 Episod 1 - 수지 & 국진 & 새친구 임성은 다같이 메밀국수를 먹는 장면에서 국진의 손가락을 보면 밴드를 감고 있습니다.촬영하다 다쳤나보지 할 수도 있겠지만 이상한 건 제가 불청을 보면서 국진이 밴드를 감고 있는 장면을 적어도 세 번은 봤다는 겁니다.정확하게 기억이 나는 여행지가 국진과 수지가 병원에 갔었던 영월, 처음으로 국진의 손에서 밴드를 발견한 회이기도 합니다.두 번째 발견했을 때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인가? 아니면 운동하다가 다쳤나? 그것도 아니면 단순히 밴드를 사랑해서?? 팥빙수 공장 추억 돋는 물건 하나 등장이요! 초딩 시절 학교 문방구 앞에서 구경하곤 했던 팥빙수 기계. 불청 보면서 뭔가를 가지고 싶었던 건 처음입니다. 국진을 얼음 장인으로 만들어주시는 수지 그리고 수지는 팥빙.. 2017. 7. 7. [불타는 청춘]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야 2017. 6. 29. 이전 1 2 3 4 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