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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부산 경남

경남 밀양 가볼 만한 곳 - 피서지와 경치 좋은 명소들

by 취생몽死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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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경남 밀양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밀양 가볼 만한 곳은 피서지와 그 외 장소들로, 피서지 외 일부는 이미 포스팅한 곳의 리뷰의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1. 밀양 얼음골 계곡

계곡에서 물놀이와 함께 얼음골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밀양 피서지 가운데 가장 강추하는 곳입니다.

 

여름 피서의 성지 밀양 얼음골 계곡과 케이블카

밀양 얼음골 밀양 얼음골은 여름 피서지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여름휴가철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국내에는 3대 얼음골이 있는데, 바로 밀양 얼음골,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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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례호박소와 호박소 계곡

밀양 얼음골과 한 장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호박소계곡 역시 밀양을 대표하는 피서지입니다. 시례호박소와 호박소계곡 두 군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밀양 시례 호박소 계곡과 오천평반석

시례호박소 얼음골 주차장에서 차로 3분만 가면 시례호박소 주차장이 나온다.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에 있는 호박소는 얼음골과 함께 밀양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여름 피서지이다. 시례호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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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표충사 계곡

밀양 얼음골과 거의 쌍벽을 이룰 정도로 밀양에서 인기있는 피서지인 표충사 계곡은 물놀이와 함께 절 구경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호국사찰 밀양 표충사와 표충사 계곡 (feat. 배롱나무)

밀양 얼음골과 함께 밀양을 대표하는 피서지로 표충사 계곡이 있다. 그리고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사찰이다. 한 위인을 추모하는 공간과 한여름 놀자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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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만 계곡(통수골) 구만폭포

구만 계곡은 아직까지는 밀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위치 상으로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으나, 계곡만큼은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등산로를 1시간 정도 걸어서 만나게 되는 구만폭포의 절경은 호박소에도 비견될 정도입니다.

 

밀양 구만 계곡 통수골 - 구만폭포 찾아서

오늘은 밀양의 구만폭포를 보기 위해서 구만산을 찾았다. 구만폭포는 일명 통수골이라고 하는 구만 계곡의 상단에 있어 약간의 등산이 필요하다. 구만 계곡은 한여름 더위 식히기 그만인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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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남루

밀양 시내에서 가장 가볼만한 장소는 역시나 영남루입니다. 여름에는 더워 날씨 때문에 약간 꺼려지기도 하지만 영남루 누마루에 앉아 있으면 아주 시원합니다. 접근성은 밀양 관광지 가운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조선 3대 누각 - 밀양 영남루의 여름

밀양 시내에서 가장 가볼 만한 관광지라면 역시나 영남루인 것 같습니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밀양 영남루는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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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어사

만어사 역시 밀양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하는 곳입니다. 절이 산꼭대기에 있어 가는 길이 험난하기는 하지만 일단 도착하면 완전 만족할 정도로 괜찮은 곳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산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돌강은 그 자체로 매우 신비합니다.

 

만개의 너덜겅이 흐르는 곳 - 밀양 만어산 만어사

밀양 만어산에는 삼국유사에 전해오는 만어석의 전설이 깃든 만어사가 있습니다. 만어산 정상 부근 고지대에 소재한 만어사에 올라서면 산비탈의 바윗덩이들이 산 아래로 흘러가다 멈춘 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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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양지

위양지 혹은 위양못은 5월에 피는 이팝나무꽃으로 유명한 곳으로, 통일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소류지입니다. 저수지 내에 완재정이라는 정자 주위에 이팝나무와 왕버들, 느티나무 등 고목들이 즐비하여 아무래도 봄에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룹니다. 하지만 절정기인 봄이 아닌 여름에 와도 충분히 괜찮은 곳입니다. 저수지 주위 숲이 그늘이 져서 시원하고, 또 여름꽃의 대표 배롱나무꽃과 아름드리 왕버들나무가 봄꽃들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위양못은 그 자체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양지 완재정의 배롱나무꽃

 

주차장과 화장실이 넓은 위양지는 공공시설이 좋은 편입니다. 주차장에서 내리니 완재정으로 가는 다리가 보이는데, 온통 개구리밥과 배롱나무꽃과 수목 천지네요. 정말 예쁩니다. 위양지 주위로 걷기 좋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재정 구름다리와 개구리밥
위양지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산책로 주위에 심긴 왕버들나무들의 거대하고 울퉁불퉁한 가지들이 물을 찾아 내미는 듯합니다. 산과 구름은 위양지에 자신의 모습을 곱게 비춰보고 있습니다. 부러져 물에 빠진 왕버들나무 한 그루가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위양지의 왕버들 가지
위양지의 산과 하늘의 반영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위양지의 왕버들
위양지의 왕버들나무
위양지의 배롱나무꽃
위양지와 멀리서 본 완재정

 

위양지의 여름은 개구리밥이 지천으로 깔렸습니다. 개구리밥이 많은 소류지를 오랜만에 보네요. 저수지가 작아서 한 바퀴 도는데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거의 한 바퀴를 돌 즈음 해서 완재정에 도착합니다. 완재정 주위의 배롱나무꽃과 왕버들나무가 너무 예쁩니다. 완재정에는 두 개의 구름다리가 있는데 위양지에 올 때 꼭 한번 들러보기 바랍니다. 여름에도 너무 예쁜 곳입니다.

위양지 완재정 앞의 배롱나무꽃
위양지 완재정의 구름다리

 

8. 밀양 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

위양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밀양 연꽃단지가 있습니다. 연꽃은 대구 반야월이 유명한데, 밀양에도 연꽃단지가 있었네요.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8월 초라 연꽃이 많이 져 있던 상태였습니다. 7월 말이 좀 더 절정인 듯합니다.

밀양 연꽃단지

 

한여름에 연꽃단지를 걷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중간중간 정자가 있어서 뙤약볕을 피할 수는 있었지만 그늘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관광 목적으로 개발된 게 아니고 농업을 위한 곳이라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단지 옆에는 카페도 있어 더위를 식힐 수도 있습니다.

밀양 연꽃단지의 정자
밀양 연꽃단지의 카페와 정자

 

지금은 씨방만 덩그러니 남은 연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간간이 분홍 그러데이션을 수줍게 드러낸 연꽃도 보입니다. 그나마도 낮에 왔던 터라 연꽃은 봉오리를 닫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연꽃은 사진에 담기에도 참 좋고 정말 예쁜 꽃이란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멀리 화악산으로 보이는 산을 배경으로도 괜찮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산 중턱 군데군데 그을린 자국이 보이는 게 산불의 흔적 같아 보입니다. 참고로 밀양 화악산은 청도 남산과 남북으로 마주 보고 있는 산입니다.

한 송이 연꽃과 멀리 보이는 산의 그을린 자국
밀양 연꽃단지의 데크길

 

밀양 연꽃단지 역시 주차시설이 넓고 찾아오기 편리합니다. 또한 충분하지는 않지만 주위에 카페와 식당 등의 부대시설 등의 쉴 수 있는 공간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밀양아리나도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밀양아리나는 밀양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촌인데, 별 다른 공연을 하지 않아도 들어가 보면 약간 신기한 공간들이 제법 있습니다.

밀양 연꽃단지의 주차장
밀양아리나 정문
밀양 아리나 시설물들
밀양아리나 성벽극장

 

9. 월연정

월연정은 명승 제87호로 지정된 밀양 월연대 일원에 지어진 정자 건물입니다. 월연대는 이태에 의해 1520년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이곳의 절벽 위에 지어진 별장입니다. 보통 정자 건물은 단독으로 지어지기 마련이지만 이 월연대는 담양 소쇄원과 같이 여러 건물이 집합적으로 들어선 경우입니다. 현재의 월연정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버린 것을 1866년 후손에 의해 복원된 것입니다.

월연정 입구 밀양강의 풍경
월연정에서 본 밀양강과 배롱나무꽃

 

월연정은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입구 앞에 작게 주차공간이 있는데, 한 여섯일곱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월연정 앞에 교행이 되지 않는 용평터널이 있으니 거기도 잊지 말고 차를 타고 지나가 보기 바랍니다. 월연정 설명판에는 용평터널이 아닌 월연터널로 소개하고 있네요.

월연정 진입로 앞 주차 공간

 

귀찮아서 용평터널 블랙박스 녹화영상 그냥 올림

밀양 용평터널

 

월연정은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그늘이 많아서 별로 덥지는 않았고 한적한 길도 예쁩니다. 밀양강을 구경하면서 월연정에 들어가면 정말 단독 정자가 아니고 건물이 많습니다. 쌍경당에 들어섭니다. 쌍경당의 조망은 수목으로 막혀있어 답답해 보입니다만 주위에 핀 배롱나무꽃과 정원은 예쁘네요.

월연정 가는 길
월연정 쌍경당이 있는 별장
월연정-쌍경당
월연정 쌍경당의 배롱나무꽃
쌍경당에서 본 풍경

 

쌍경당에서 나오면 다시 위쪽으로 길이 어어지는데 여기서는 밀양강의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구간이라 그런지 습지 느낌이 납니다. 물이 흐른 흔적만 있는 계곡이 있고 그 뒤에 건물 한 채가 있습니다. 월연정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걸로 봐서 실제 월연정으로 지칭하는 건물은 이걸로 보입니다. 담장 밑으로 수 그루의 배롱나무가 심겨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월연정 가는 길의 배롱나무꽃
월연정 앞에서 본 밀양강의 풍경
월연정 주위의 배롱나무꽃
월연정에서 본 밀양강과 분홍빛 배롱나무꽃

 

10. 금시당 백곡재와 금시당 유원지

금시당은 월연정에서 차로 5분 내외, 걸어서 25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에 있습니다. 금시당 백곡재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 이광진이 1566년에 지은 별장입니다. 금시당 역시 월연정과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그 후손에 의해 1744년 복원되었습니다.

금시당 앞의 밀양강
금시당 백곡재

 

금시당 앞에는 밀양강이 흐릅니다. 금시당 진입로 앞에는 주차할 공간이 충분하고 밀양시 국궁장도 바로 앞에 보입니다. 금시당 내로 차량은 출입하지 못합니다. 걸어서 가도 1,2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길가에 키 큰 소나무가 심겨 있어 나름 운치가 있으나 월연정보다는 좀 덥습니다.

금시당의 주차 공간과 밀양시 국궁장
금시당 소나무

 

곧이어 금시당 입구에 닿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대문 앞에 국태민안이라고 써붙여 놓았네요. 안에는 몇 채의 건물이 있고 밀양강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배롱나무꽃도 분홍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시당이 자랑하는 건 역시나 마당 끝에 심긴 거대한 은행나무 같습니다. 이광진이 심은 것으로 추정하는 이 은행나무는 가을에 더욱 멋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시당 백곡재 출입문
금시당의 배롱나무꽃
금시당 은행나무

 

금시당과 가까운 곳에 금시당 유원지가 있는데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강에서 물놀이를 한다는 게 제게는 참 특이하게 보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물놀이할 만한 깨끗한 강이 없거든요. 금시당 유원지는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 지선 다리 밑에 위치하며 유원지라 하며 별도의 시설물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물놀이가 가능한 공간이 마려되어 있습니다. 캠핑과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금시당 유원지

 

11. 표충비각

흔히 땀 흘리는 비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표충비각은 밀양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 관광 목적으로 밀양에 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충비각은 매우 조용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제가 최애하는 장소입니다.

해가 지는 표충비각

 

표충비각 옆에는 119 안전센터가 있는데 그 주변에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여러 모로 매우 편리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는 표충비각 공원이 있고 공원을 지나면 표충비각으로 들어가는 문인 삼비문이 있습니다.

표충비각 앞의 119 안전센터
표충비각공원
표충비각 삼비문

 

안으로 들어가면 경상남도 기념물인 밀양 무안리 향나무 한 그루가 서 있고, 표충비각이라고 커다랗게 써진 편액과 보호각 속에 세워진 비가 보입니다. 표충비각 옆에는 표충비의 땀 흘린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데 꽤 많은 사건들이 보입니다. 표충비는 1742년 유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남붕선사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하네요.

표충비각 두 번째 문
표충비각
표충비

 

표충비각 옆에는 홍제사라는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표충비각과는 무슨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표충비각과 홍제사 주위에는 매화나무와 목련이 있어서 봄에 오면 참 예쁩니다. 지금은 배롱나무꽃이 펴 있지만 어린 배롱나무라서 그리 예쁘지는 않습니다.

홍제사의 법당

 

12. 밀양댐 및 밀양댐 생태공원, 용암정

밀양댐 인근은 크게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은 곳이라 함께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밀양댐 생태공원은 밀양댐 하류 제방 쪽에 조성된 공원으로 취사, 야영, 차박 등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가져온 음식과 돗자리 정도만 허용되는 것 같은데, 여름에 돗자리 깔기에는 날파리가 너무 극성인 듯보입니다.

밀양댐생태공원 주차장

 

주변이 막 예쁘고 화려하게 단장이 되어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머물만한 환경은 아닌 듯합니다. 관리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 흔적도 곳곳에 보입니다.

밀양댐생태공원의 등나무 터널

 

공원 주위를 걷다 보면 조그만 폭포와 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뜻 모를 조형물이 몇 개 있습니다. 연못 주위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덥습니다. 밀양댐의 제방도 보이고, 이 정도가 다입니다. 밀양댐 생태공원보다는 주위에 배내골이 흐르는데 배내골 주위에 피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배내골을 따라 상가, 식당, 펜션들이 아주 많습니다.

밀양댐생태공원 연못과 폭포
조형물과 밀양댐 제방

 

밀양댐 생태공원에서 차를 타고 내려오면 중간에 댐 관리 시설물이 나오는데, 거기서 밀양댐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관리소 옆에 주차장도 있어서 잠깐 차를 대고 구경하면 되겠습니다. 가뭄 때문에 밀양댐의 수위가 내려간 것이 눈에 띕니다. 깨끗한 밀양호의 경치는 꽤 좋네요.

밀양댐 관리 서설
밀양댐의 전경
제방쪽 밀양댐의 모습
여기서 밀양댐 생태공원도 보인다.

 

그리고 차를 타고 더 아래로 내려가면 전망대인 용암정이 나옵니다. 용암정도 주차시설이 넓고 옥수수 같은 간식거리 파는 노점도 보이네요. 용암정 앞에는 망향비라고 적힌 비석이 있습니다. 비문을 보니 밀양호에서 흘러나가는 하천의 이름이 고야천인 것 같네요.

용암정 망향비
밀양댐 전망대 용암정

 

용암정으로 올라가면 밀양호와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수원이 훤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배내골이 만나 만들어지는 밀양호의 물이 정말 깨끗해 보이네요. 밀양댐 방향의 풍경도 꽤 좋습니다. 하지만 댐의 수위가 너무나 내려가 있는 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밀양댐의 수위가 다시 가득 찰 시기가 올까요?

용암정에서 바라본 밀양댐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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