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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무말랭이 방 강수지 김국진의 무말랭이 방 2016. 3. 6.
[불타는 청춘] 아쉬웠던 진안 세 번째 이야기 48회의 문제점 달달함과 재미 뭐 하나 버릴 거 없었던 진안 1편, 소소한 재미와 멤버들 간 진솔한 대화가 좋았던 2편, 그래서 그런지 3편은 좀 기대가 많이 되었던 게 사실었는데 예고편만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선 순서가 뒤바뀐 편집이 매우 이상했고 1, 2편과 달리 김광규씨와 김완선씨의 조합이 그리 큰 재미는 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두 분의 분량이 좀 많아진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김국진씨와 강수지씨의 분량은 줄어들었는데 특히 강수지씨의 분량이 거의 안습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편집 쪽에서는 특히 이름 궁합보는 씬을 마치 둘째 날 오후에 찍은 것처럼 맨 뒤로 보내버렸던데 눈 가리고 아웅을 해도 이런 식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봐도 첫째 날 밤에 촬영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상.. 2016. 3. 5.
[불타는 청춘] 들러올래? 강수지 김국진의 들어올래? 2016. 3. 4.
[불타는 청춘] 진안 세 번째 이야기 48회 - 강수지 김국진 위주 진안 2편까지 자꾸 후기가 길어져서 좀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불청에서 알아서 저의 수고를 덜어주시네요. 진안 1편은 정말 역대급이라 할 만큼 너무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었는데 초반 끝발이 ?끝발인지 3편은 건질 것도 별로 없었고 분량 확보가 어려웠던지 유난히 인터뷰도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진안 편은 겨울 촬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괜찮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3편은 이름 궁합 하나 보려고 기다렸다고 해도 될 만큼 이름 궁합만큼은 재미도 있고 정말 좋은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메타세쿼이아 길 상황극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이 장면은 예고를 보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빛 좋은 개살구'같은 장면이었습니다. 당사도에서 하지 못 했던 상황극을 염두에 둔 듯한 장면이.. 2016. 3. 3.
[불타는 청춘] 카리스마 강수지?? 음.. 마지막 예약글이군요. 귀엽고 상큼한 모습에 가려져 있지만 강수지씨에게는 카리스마가 숨겨져 있습니다. 수지씨가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모르더라도 다음의 장면들을 통해 결코 만만하게 볼 사람이 아니란 것을 잘 알게 해줍니다.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강대장 포스 풍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담양에서 동규가 매력남녀 뽑기 전 "국진은 수지 쓰고, 수지는 국진 쓴다"라고 하자 급정색하며 누가 그러냐고 하더니 이내 좋아하는 사람 쓰는 거 아니라고 합니다. 정색하면서 드러낸 진심 크... 여자 출연자들 들으라고 한 소리였다 생각하는데('국진 오빠와 나는 좋아하는 사이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담양은 참 미스터리한 회입니다. 서로 파악 끝내고 본격적으로 시동 거는듯한.. 당사도 오.. 2016. 3. 1.
[불타는 청춘] 수지가 국진에게 반말할 때 섬진강에서 강물에 뛰어든 국진에게 바지를 사준 다음 엄마 포스 풍기며 반말하는 수지. "이제 안 할 거지?" 엄마 맞네요. 담양은 아무리 생각해도 두 사람이 참 이상해요. 관련 내용을 앞전에 따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http://mettol.tistory.com/entry/불타는-청춘-수지-국진-커플의-담양-미스테리). 이 장면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었습니다. 국진이 쭈뼛거리는 사이 카바가 와서 수지를 번쩍 들어 내려줍니다. 수지가 "나 어디였어?"라고 묻자 국진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혜선과 카바가 "쩌~~기"라고 말해주지만 수지는 들은 체도 안하고 국진의 팔을 확 채어 돌려세우고는 "오빠, 나 어디였어?"라고 재차 묻습니다. 그제서야 국진은 "저~~기"라고 대답해줍니다. 딴 사람 대답 필요 없.. 2016.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