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1 [불타는 청춘] 진안 첫 번째 이야기 46회 - 수지 국진 위주 1주년을 맞은 불타는 청춘 진안 편은 정말 간만에 버릴 것 하나 없는 재미있는 회였던 것 같습니다. 영월 편에서 최성국에게 할당된 오프닝이 너무 길어서 이번에도 오프닝이 길겠지 하고 기대치를 낮추고 있었는데 웬걸 장면 장면 지루할 틈도 없이 알찼던 것 같습니다. 우선 새 친구인 김광규의 등장으로 불청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등에 출연하며 최근의 예능 트렌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연기자이기에 기대가 아주 컸었는데 그 기대대로 예능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대 불청 출연자 중 예능감이 좋았던 김선경, 박선영이 간만에 다시 출연한 것도 김광규과 함께 확실히 플러스 알파가 되어주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한 출연자였기에 매우 반가웠습니다. 1년 전, 눈밭에서 만난 수지와.. 2016.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