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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수지국진 이야기

[불타는 청춘] 수지가 국진에게 반말할 때

by 취생몽死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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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서 강물에 뛰어든 국진에게 바지를 사준 다음 엄마 포스 풍기며 반말하는 수지. "이제 안 할 거지?" 엄마 맞네요.

 

 

담양은 아무리 생각해도 두 사람이 참 이상해요. 관련 내용을 앞전에 따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http://mettol.tistory.com/entry/불타는-청춘-수지-국진-커플의-담양-미스테리). 이 장면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었습니다. 국진이 쭈뼛거리는 사이 카바가 와서 수지를 번쩍 들어 내려줍니다. 수지가 "나 어디였어?"라고 묻자 국진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혜선과 카바가 "쩌~~기"라고 말해주지만 수지는 들은 체도 안하고 국진의 팔을 확 채어 돌려세우고는 "오빠, 나 어디였어?"라고 재차 묻습니다. 그제서야 국진은 "저~~기"라고 대답해줍니다. 딴 사람 대답 필요 없고 국진에게 대답을 강요하는 수지와 삐친 표정으로 돌아서는 국진, 뭘까요? 도대체. 그러고 보면 영동 가기도 전에 벌써 이런 식의 반말을 사용했는데 참말로 의심스럽습니다.

 

 

 

영동에서의 그 유명한 반말 시도. "임금님이니?". 영동 이후로 반말 시도가 굉장히 늘어납니다.

 

 

 

고창에서 장어 잡을 때. 국진이 장어 한 마리를 놓치고 난 후 다시 장어를 들어 올리자 완선과 수지가 "놔~ 놔~" 합니다. 장어 한 마리 가지고 빈정 상하겠다는 국진에게 들어보라고 달래는 수지.

 

 

고창에서의 그 당당한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당사도부터 점점 수지가 시키는 대로 하기 시작합니다. 지금이라도 붙여. 내가 붙여줄 거야. 나중에 빌빌 또 댄다.

 

이름을 부르며 반말을 시도했으나 실패ㅋㅋ. 반말이 늘었다고 하더라도 결코 막 하지는 못합니다.

 

 

지리산에서 참 귀여운 반말이 등장합니다. 회전목마를 타는데 수지는 국진이 어린이같이 느껴졌는지 "떨어진다. 꽉 잡아라."라고 말합니다.

 

 

경주에서 차돌을 깨려는 국진을 말리는 수지. 국진은 불청 초창기에 수지에게 어필하기 위해 주로 몸으로 떼우고는 했습니다. 이제는 몸으로 떼울 일이 없으니 수지도 말리고 국진도 하지 않습니다. 아.. 장작은 아직도 팹니다. 수지를 따뜻하게 해줘야 되니.

 


 

 

다이렉트로 들어오신 분들은 불타는 청춘 치와와커플 팬카페에도 한 번 가보세요.

홍보하려는 거 아니고 저는 그냥 카페 회원 중 한 사람일 뿐 저랑은 아무 이해 관계도 없는 곳입니다. 다만 좋은 글 많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들러주시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http://cafe.naver.com/chiwawaa

 

그리고 하나가 더 있습니다. 카페가 둘로 나뉘어진 것이 아쉽지만 여기도 국진수지 팬카페입니다.

http://cafe.naver.com/kuklov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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