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성산리제2고분군1 대구 달서구 화원유원지와 전망대에서 본 달성습지 대구 화원유원지에 가니 입구에서 국화 등 다양한 꽃들의 잔치가 벌어졌네요. 평일인데도 화원유원지 입구 앞 사문진 주막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밥 먹는 사람, 커피 마시는 사람, 꽃 주위에 모여 사진 찍는 사람 등 아주 다양합니다. 조그만 미니분수와 함께 형형색색 가을꽃들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 앞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제가 어릴 적 화원유원지는 단골 학교 소풍 장소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주위에 산이랑 동물 조금 있었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람들도 거의 찾지 않을 정도로 외진 곳이기도 했습니다. 버스가 가긴 갔는데 시내버스 요금에서 할증이 붙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뭐 달서구, 달성군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 .. 2021.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