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1 경남 남해 금산 보리암 한려해상 국립공원 - 기암괴석과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산 금산의 유래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이자 경남 남해도 최고의 명산인 금산 산행을 드디어 하고 왔습니다. 명승 제39호인 금(錦)산은 그 이름처럼 가을이 되면 산 전체가 비단옷을 입은 듯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원래 금산은 원효가 이 산에 보광사라는 절을 세우면서 보광산이라고 불리게 되는데, 이후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에 여기에서 100일 기도와 함께 조선 개국에 성공하면서 그 영험함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 하여 금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합니다. 이와 관련된 이태조 기도터가 금산 정상부에 있는 보리암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릇 생각하건대, 금산은 단풍으로만 유명할 것 같지만, 정상부에 우뚝 솟은 수많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의 조화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어떤 시기에.. 2022. 4. 23. 이전 1 다음